기관명 | 입력자 | 예상치 | 코멘트 |
HI 투자 증권 | 이승준 | 34억5천 만 |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그나마 미국, 중국 등의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 을 보이고 있음이 국내 수출사이클의 둔화 압 력을 다소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 글로벌 경기가 3분기 저점으로 점차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주력 상품인 자동차 등의 수출 둔화 압력, 원자재 가격 조정과 원화 절 상 흐름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압력 및 중국 을 위시한 글로벌 경기의 본격적 회복 시기가 연말연초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 면 당분간 국내 수출사이클의 회복 흐름이 뚜 렷하게 본격화되기는 아직 어려운 시점임. 다 만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 음은 그나마 긍정적인 부문. |
IBK투자 증권 | 나중혁 | 31억2천 100만 | 10월 수출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0.9% 감 소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갈 전 망. 그러나 전월비로는 2개월 연속 소폭이나 마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됨. 9월 중 ECB 및 Fed의 특단의 조치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나 아직 경기 측면에서는 신 뢰를 주기에 미흡한 시점으로 판단됨. 수입은 역시 기업들의 비관적인 전망이 다소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해 8 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이 예상됨. 단, 원화 강세 영향으로 수입액 증가 폭은 미 미했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무역수지는 31.2억달러 규모의 불활 형 흑자를 이어갈 전망. 다만, 미국 경기 회 복 및 유로존 안정에 이은 중국 경기 모멘텀 개선을 기대하는 당사 입장에서는 4분기 이후 수출입활동의 완만한 개선을 기대해 볼 만. |
NH투자증 권 | 김종수 | 41억4천 만 | 10월 수출이 4개월 만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 유럽 수출은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지만, 미 국과 중국 등 주요국과 신흥국에 대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수출액 감 소를 주도했던 수출단가하락효과도 완화되고 있기 때문.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 가 개선되는 등 해외여건이 점차 개선되면서 수출도 증가세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
SC은행 | 오석태 | 40억 | 수출증가율 0.8%, 수입증가율 0.7%, 무역수지 흑자 40억 달러 예상. 선박 수출의 일시적 증 가가 수출 반등의 주 요인일 듯. 아직 수출 회복을 확신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임. |
SK증권 | 염상훈 | 20억8천 700만 | 수출입 모두 그동안의 부진한 상황을 약간은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양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 다만 그동안 수입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하는 모습은 점차 해소되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조금 줄 어들 가능성이 존재. |
대신경제 연구소 | 김윤기 | 42억5천 500만 |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한 473억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430억달러를 각각 나타내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흑자 폭이 확대 된 42.6억달러가 예상됨. 국내 자동차업계의 파업 등 일시적 불안요인이 소멸된 가운데 전 년도 낮은 수출증가율에 대한 기저효과, 9월 이후 중국의 대외 수출증가 등으로 올 6월 (0.9%증가) 이후 처음 수출증가율은 소폭의 플러스 전환이 예상됨. 다만 일평균 수출액과 수입액은 전달 분기말 효과 소멸과 통관일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전월에 비해 소폭 축소 될 것으로 예상됨. 4분기 수출증가율은 전년 도 기저효과와 중국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3 분기(-5.6%)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증가율로 반전될 전망. |
신한금융 투자 | 이성권 | 32억9천 100만 | 10월 매크로 수출 여건을 살펴 보면 달러-원 환율(9월 1123.7원→ 10월 추정 1107.5원)과 유가(WTI기준 배럴당: 9월 94.6달러→ 10월 90.8달러 추정)가 동시에 하락함으로써 전월 과 비교해서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었음. 지역 별로는 유로존, 중국 등지에 대한 수출 어려 움은 지속되었으나 미국 경제가 주택 지표를 중심으로 회복 신호를 냄에 따라 동 지역에 대한 수출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됨. 수입은 수출 감소폭 축소에 따라 관련 원 자재 및 중간재 수입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 로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
아이엠투 자증권 | 임노중 | 32억7천 만 | 10월에 수출이 감소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 상되는 것은 유로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됐고 미국의 경기회복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 10월 수출은 대유로 수출 감 소 폭이 축소되고, 미국, 중국으로 수출이 증 가했을 것으로 추정. |
키움증권 | 마주옥 | 41억 | 수출증가율은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 할 것으로 추정. 월초 대형 선박 수출 등의 일시적인 요인이 작용했지만, 4/4분기 들어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다소나마 회복세를 보이 고 있다는 판단(4.4분기 중 글로벌 경기의 완 만한 회복 예상). 11월과 12월 수출 역시 3% 전후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한 편 수입은 내수부진 영향으로 회복의 폭이 제 한적일 것이나, 최근 달러-원 환율 하락이 부 진이 다소 만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현대증권 | 이상재 | 29억3천 만 | 10월에도 수출의 전년동기비 감소추세가 이어 질 것이나 감소폭은 1%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 로 예상. 우리 수출경기와 밀접한 중국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유로존과 미국경제 역 시 침체기조에서벗어나지 못했기 때문. 우 리 수출경기가 대외여건 개선에 1분기 정도 후행함을 감안하면, 우리 수출경기는 미국경 제의 회복이 보다 구체화되는 2013년 중반에 나 본격화될 것. 수입 역시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진추세를 이어갈 전망. 그러나 전년 10월 수입이 부진함에 따 라 10월 수입은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될 것이나, 기저효과 때 문. 10월에도 무역수지는 30억달러 가까운 흑 자기조가 이어질 전망. |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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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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