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1,500대1을 웃돈 역대급 경쟁률과 58조원대 청약 증거금 유입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2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에 따르면 오후 4시 공모주 청약 결과 3개사에 들어온 청약증거금은 총 58조5천543억원에 달했다.

3사 통합 경쟁률은 1,524.85대 1에 달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총 22조9천694억원이 들어왔고, 한국투자증권은 32조6천627억원이, KB증권은 2조9천221억원이 유입됐다.

청약경쟁률은 3사에서 1,500대1을 웃돌거나 근접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청약경쟁률은 1546.53대 1을,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1,522대 1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1,495.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상장한 SK바이오팜의 청약증거금 31조원, 경쟁률 835.7대 1을 크게 웃돌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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