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네이버가 신입 개발자 200여명 이상을 새로 채용한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신입 개발자를 200여 명 정도 채용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받으며 서류심사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안전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중 입사한다.

네이버는 입사 준비생들을 위한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도 개설했다.

네이버 개발자들의 입사 준비 과정 등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 희망자들의 질문에 면접관과 신입사원들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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