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은 국가에서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디지털 뉴딜을 통해 우리가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제조기술, 다양한 서비스 등의 강점을 살려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뉴딜에 의한 정부 투자가 마중물이 돼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촉진되고, 새로운 기업과 산업의 등장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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