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위험이 하락 쪽에 집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12일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웹 세미나 연설에서 "위험이 모두 하방 쪽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너스 금리는 얼마나 빨리 구현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며 "BOE가 은행들과 상의한 결과 그 반응에 따라 답변은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베일리 총재는 "지금 정책 결정 관점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은행들에 마이너스 금리가 정책 도구에 있는 게 합리적인지를 묻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를 사용해야 하는지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2시 4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