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나스닥 선물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0일 보도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거의 기록적인 속도로 나스닥 선물에 돈을 베팅하고 있다. 이번달 초만 해도 이들의 미국 기술주 숏 포지션은 10여년 만에 최대 중 하나를 세우기도 했다.

이런 되돌림에 따라 투기 세력들은 기술주에서 순 롱 포지션을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나타내게 됐다. 9월 초 트레이더들은 숏 포지션을 경쟁적으로 늘리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금융위기 위기 이후 가장 약세론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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