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부양 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속도는 확실히 느려졌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6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속도는 느려졌지만, 부양 협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까워졌지만, 우리를 갈라놓는 중요한 정책 문제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논의한 우려 리스트에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티코의 보도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므누신 장관과 통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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