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3일 오전 중국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8.61포인트(0.89%) 상승한 3,253.73을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16.31포인트(0.73%) 오른 2,239.70에 움직였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근 상승세가 강했던 소비재 부문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천연자원 및 금융 부문이 2% 안팎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200억 위안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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