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여전히 올해 성장률 둔화를 예상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의 실시간 성장 추정치인 주간 경제 지수(WEI)는 올해 성장률 3.34% 감소를 예상했다. 지난주 예상했던 2.77% 하락보다 소폭 더 악화한 것이다.

다만 4월 25일의 11.45% 하락보다는 훨씬 더 좋은 수치다.

최근 소매 판매 증가와 소비자 심리 상승에도 철강 생산이 줄었고,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아직 나오지 않아 역성장 정도가 소폭 더 커졌다고 뉴욕 연은은 설명했다.

IHS 마킷의 실시간 추정치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5.2%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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