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윤시윤 기자 = KB자산운용이 오는 6일 KBSTAR 미국 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 나스닥100 ETF는 전세계 나스닥에 투자하는 ETF 중 가장 낮은 보수(연 0.07%)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 나스닥 ETF QQQ(0.2%)와 비교하면 3분의 1 낮은 수준이다.

나스닥100지수는 다우지수, S&P500지수와 함께 미국 대표지수이다.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100개 비금융 업종 대표 기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말 기준 나스닥 100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총 14개로 151조원 규모다.

홍융기 KB자산운용 상무는 "저보수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KBSTAR ETF 인지도를 높이고 KBSTAR 미국 나스닥100 ETF를 해외대표지수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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