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소비가 고용보다 빠르게 회복"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출이 일자리보다 빨리 회복됐다고 진단했다.

바킨 총재는 18일 온라인 행사에서 "열린 일자리에도 숙련이 맞지 않아 일부 노동자들이 얼어붙어 있다"며 "선거 결과 나뉜 정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믿게 된다"며 "더 작은 선별적 부양책이 될 수 있지만, 다음달 재정 부양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킨 총재는 "통화 정책은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재정 지원 감소에 완충작용을 할 수 있는 많은 자금이 여전히 사람들의 주머니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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