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1월부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18곳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 10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100여 곳의 기업을 심사해 최종 18개사를 선정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8개 기업에 500만 원의 플랫폼 크레딧을 일괄 지급한다.

크레딧 사용 현황에 따른 기업별 등급을 매겨 매 분기 초 추가 크레딧을 차등 지급한다.

매 분기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기업은 연 최대 2천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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