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대만과 일본에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엔씨는 대만·일본 티저 사이트를 개설했다.

대만 서비스명은 '티엔탕2M(天堂2M)', 일본 서비스명은 '리니지2M'이다.

엔씨는 오는 8일 정오(한국 시각)부터 현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현지 시각으로는 대만은 오전 11시, 일본은 정오부터다.

정식 출시일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으로, '리니지M'과 함께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 2위를 쌍끌이하고 있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