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해 11월 미국의 기업 재고가 늘어나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5일 미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기업 재고가 전달 대비 0.5% 증가한 1조9천59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0.5% 증가와 같았다.

11월 기업 재고는 2019년 11월 대비로는 3.2%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기업 재고는 0.7% 증가가 0.8% 증가로 조정됐다.

11월 제조업 재고는 0.7% 늘었고 소매 재고는 0.7% 증가했다. 도매 재고는 변화가 없었다.

11월 판매는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1.5% 늘었다.

11월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2로, 2019년 11월의 1.39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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