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푸르덴셜생명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오피스는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8층에서 22층까지 총 5개층, 약 1천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푸르덴셜생명 직원은 자신의 업무스케줄 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임원도 임원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되지 않는 임원실은 직원 회의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스마트오피스에 폰부스, 협업공간 등도 마련했다.

층별로 업무, 회의, 휴식, 고객접견 등의 공간을 분리했다.

회의실 예약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device)로 회의실을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은 기존 임직원 재택근무를 상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안진희 푸르덴셜생명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스마트오피스 도입으로 탄력적인 근무환경을 유지하고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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