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KB증권은 온라인 고객자산이 21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자산은 지난해 2분기 처음 10조 원대를 두드린 이후 올해 21조원을 돌파하면서 1년도 채 안 돼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KB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Prime) 센터'를 앞세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소액 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의 자산 관리 서비스 수요를 유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출시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는 월 1만원이라는 소액의 구독료로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투자정보에서 프라임 PB의 컨설팅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로는 ▲최신 트렌드를 포착해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시장테마주'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종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쌍끌이 수급주도주' ▲유명실전투자대회 2회 연속 수상자, 해외 MBA 출신, KB증권 우수 직원 수상자 등의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출연하는 '프라임 방송'서비스 등이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콘텐츠 구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프라임 방송'에 외부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하고 '슈퍼개미 프로젝트' 방송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의 방송을 보면서 주식매매도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모드까지 도입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M-able) 랜드 트라이브장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KB증권은 온라인 고객도 만족할만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통한 투자 활동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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