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런던 호화주택 판매, 1월까지 석달간 15% 증가
<딜링룸 백브리핑> 런던 호화주택 판매, 1월까지 석달간 15% 증가
  • 문정현 기자
  • 승인 2021.0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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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런던에서 더 넓은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추구하는 이들의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고 맨션글로벌이 18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200만파운드(약 31억원)에서 500만파운드(약 77억원) 범위의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5%나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 데이터업체 론레스가 집계했다.

이 가격대에서 아파트 형태의 부동산 판매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다.

그러나 100만~200만파운드 가격대의 아파트 판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것에 비하면 폭이 적었다.

영국 호화주택의 가격은 지난 3개월 동안 연율 5.2% 높아졌지만, 아파트의 경우에는 0.4% 오른 것에 그쳤다.

1월만 보면 모든 종류의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4% 늘었으며 평균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정선미 기자)



◇ 캐시 우드 '아크 ETF' 테슬라 주식 추가 매수

작년 테슬라 투자로 대박을 낸 캐시 우드의 아크(ARK) 상장지수펀드(ETF)가 테슬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RK 펀드는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에 테슬라의 주식을 13만주 이상 추가로 매입했다.

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CNBC 방송에 출연해 테슬라가 더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테슬라를 계속 사들이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ARK 인베스트먼트 중에 테슬라를 추가 매입한 ETF는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ARK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 ARK 이노베이션 ETF 등 3개로 이들은 각각 테슬라 주식 2만9천508주, 1만3천173주, 8만9천447주를 사들였다.

이들 세 ETF의 매입 규모는 13만2천128주로 이날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1억550만 달러어치다.

캐시 우드의 ETF는 월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 중 하나다. 파괴적 혁신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우드의 투자 전략이 작년 100% 이상의 수익률을 안겨주면서 투자자들이 해당 ETF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 시장에서는 우드의 ETF가 매입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윤영숙 기자)



◇ 싱가포르,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6만개 세운다

싱가포르가 2030년까지 공영 주차장 및 개인 사유지 등에 전기차 충전소 6만곳을 세울 예정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 2만8천개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매체는 싱가포르가 오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를 점차 줄이고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그린카 비중을 늘려나가려고 한다면서 충전소를 늘리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옹예쿵 교통부 장관은 2030년까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체 차량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 싱가포르의 전기차 비중은 매우 적다.

1월을 기준으로 총 63만6천483대 중 전기차는 1천274대로, 전기차의 비중은 0.2%에 불과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도 561대뿐이다. (윤정원 기자)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 매출 78% 급감…코로나 직격탄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엄청난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딩의 소유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는 작년 4분기에 전망대 방문객이 5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94% 줄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망대 매출은 500만달러로 87% 감소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은 2천900만달러로 78% 줄었다.

올해 방문객은 2019년 대비 9%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매출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전망대는 빌딩의 최대 수익원으로 2019년에 1억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이는 전망대의 잠재 가치를 15억달러 이상으로 책정하게 하는 수익 규모다.

성인 기준으로 86층에 위치한 노천 전망대 방문 요금은 42달러이며 102층 전망대까지 가려면 72달러를 내야 한다.

2019년 방문객의 63%는 외국인이었으며 영국인 비중이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의 주가는 지난해 28% 떨어졌으나 작년 10월부터 올라 저점 대비 두 배로 뛰었다.

경제 활동 정상화와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28억달러로 불어났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내년에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윤우 기자)



◇ 日 야후, 원격근무 정비 위해 전사원에 5만엔 수당 지급

일본에서 야후가 원격근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전사원에 임시 수당으로 5만엔 가량의 전자화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대상에는 오는 4월 입사 내정자인 7천800명도 포함된다.

야후는 원격근무를 위한 책상과 의자, 모니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페이(PayPay)의 전자화폐를 3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지급할 방침이다.

매체는 일본 정부가 전자화폐로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시사한 가운데, 야후가 이에 앞서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정현 기자)



◇ "美 최저임금 15달러는 경제적인 의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최저임금 기준을 15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찬성론자들은 "도덕적인 의무이자 경제적 의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가진 CNN 타운홀 미팅에서 연방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시간당 7.25달러에 있다"며 "누구라도 일주일에 40시간을 일하면서 가난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 15개 도시의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참석한 맥도널드 노동자 실코리아 캐럴은 BI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말이 맞다"며 "매일 출근하는 사람은 아무도 가난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전국가사노동자연대(NDWA) 측은 이와 관련, "인종과 성별 간의 임금 격차,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대통령이 지금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하나의 정책"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연방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고 있다.

BI는 "미국 민주당이 신규 부양책을 조정 절차를 거쳐 독립적으로 처리하고자 한다"며 "마침내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인상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권용욱 기자)



◇ 컨설팅 회사 '액센추어' 경단녀 150명 채용

대형 컨설팅회사인 액센추어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어머니 15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CNN비즈니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채용 분야는 시카고 사무실의 기술, 전략, 컨설팅 업무다. 액센추어는 이들의 역할이 신규 채용자에 대한 유연성, 지원, 훈련, 멘토십 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후보자 발굴을 위해 액센추어는 전문직 여성과 회사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인 '더 맘 프로젝트'(the Mom Project)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액센추어는 현재 실업 중이며 직업 변화를 모색하는 어머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액센추어 중서부의 선임 관리이사인 리 무어씨는 "이번에 채용하려는 어머니들은 경력직들이다"며 "이들의 일자리는 기술과 컨설팅 분야에서 인기있는 자리들이고 그들의 가정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유형의 일자리들이다"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j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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