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지난 1월 실업률이 2.9%(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일본 총무성이 2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를 소폭 밑돈 수준이다.

실업률은 작년 11월 들어 3개월 만에 2%대로 떨어진 뒤 12월 2.9%에 이어 석 달 연속 2%대에 머물렀다.

이날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월 유효구인배율(계절 조정치)은 1.10배로, 시장 예상치이자 지난 12월 배율인 1.06배를 웃돌았다.

이는 구직자 100명당 110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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