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행정적 동결과 모라토리엄으로 인해 조만간 파산 신고가 완전히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조치가 사라지면 경제 기저의 상처가 다시 불거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6.8% 위축됐다. 그러나 작년 보고된 파산을 보면 1~3분기 파산 선언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줄었다.
BoA는 "인구학적으로 파산 추정 접근을 해보면 기저의 기업 폐쇄 증가를 볼 때 파산 수치는 금융위기의 두 배 정도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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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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