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한국신용정보원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여해 데이터산업과 마이데이터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가해 '데이터 산업과 마이데이터'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모의 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 샌드박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경영전략전문가인 마커스 본 엥겔 PwC 컨설팅 리더를 통해 데이터산업의 최신 동향과 대응 사례를 알아보는 한편 마이데이터 산업 전망에 대한 전문가 토론도 공개한다.

신용정보원은 온라인 전시관에서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 등 금융데이터 활용 플랫폼에 대한 안내와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전략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신용정보원의 세미나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산업 전반의 흐름을 예측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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