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DB손해보험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DB손보는 지난달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이에 따라 DB손보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슈어테크 산업 및 기업 관련 정보교류 ▲인슈어테크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또 DB손보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활성화하려면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사옥. 사진 DB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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