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케빈 아워리컨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산업이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수요 증가, 공급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식자재 유통업체 시스코의 CEO는 "경제는 점점 더 인플레이션 조짐을 보인다"며 "고객에게 얼마나 많이 전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워리컨은 "식당들의 가격이 식료품점의 가격과 비교해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식당 음식에 소비자들은 기꺼이 더 많이 지불할 뜻이 있고 식당들은 일부 메뉴 품목 가격을 인상할 의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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