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영국 금융사 바클레이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세 차례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나 단기 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단기 금융시장은 여전히 현금이 넘쳐날 것"이라며 "이(풍부한 유동성)는 정책변화 영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준비금 잔액이 4조 달러가 넘고 역레포 기구에 약 1조5천억 달러가 유입돠는상황에서 단기 금리가 하한선을 크게 웃돌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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