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의 지난 10월 무역수지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흑자를 기록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통계청(ABS)은 10월 무역흑자 규모가 112억2천만 호주달러(약 9조3천821억 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12억 호주달러다. 이로써 호주는 46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0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월 대비 3% 감소했다.

호주달러는 무역수지 발표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대비 0.16% 상승한 0.710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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