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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엔화 약세가 아직은 일본 경제에 긍정적인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다우존스가 29일 보도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136달러대에서 거래돼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오카산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화 약세가 아직 일본 경제에 긍정적"이라면서 "엔화 가치가 1% 낮아지면 실질 수출이 0.6%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하지 않았다면 제조업 체감 경기가 하락했을 수 있으며 이는 일본 경제를 불황으로 밀어 넣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카산 증권은 또 일본 5월 산업 생산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면서 이는 일본 은행이 가까운 시일 내에 긴축정책을 펼칠 가능성은 작다는 점을 시사한다고도 말했다.

일본 5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7.2% 감소해 시장 예상치 0.3% 감소를 대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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