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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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 세인트조지 은행은 이번 주 호주중앙은행(RBA)이 3회 연속 50bp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은행은 "호주 인플레이션이 연간 기준으로 약 32년 만의 최고치인 6.1%까지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세인트조지 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올해 말 7~7.5%에서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이번 주 RBA는 기준금리를 1.35%에서 1.85%로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RBA는 2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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