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8이 밤 1,33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8.30원) 대비 1.9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7.80원, 매도 호가(ASK)는 1,338.20원이었다.

지난 뉴욕장에서는 중국 내 부동산 부문 불안 등으로 안전 선호 심리가 고조됐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뉴욕 증시도 대체로 내렸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는 3국 재무장관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재무장관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 의제를 논의함으로써 금융·외환시장 등 거시 경제 안정을 위해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240엔에서 145.37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0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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