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2.60원) 대비 2.2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7.80원, 매도 호가(ASK)는 1,338.2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반락했다. 가파른 속도로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숨 고르기로 풀이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7.33위안에서 7.28위안으로 속락했다.

다만 미 국채 금리 상승세는 이어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35%로 고점을 높였고 30년물 금리는 장중 4.47%까지 올랐다.

뉴욕 증시는 기술주 위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421엔에서 146.20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95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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