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66.7%↑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월 수출이 반도체와 대중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통관기준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4.8% 늘어난 524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66.7% 늘었고 대중 수지는 17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입은 13.1% 감소한 481억1천만달러, 무역수지는 42억9천만달러 흑자로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금융기관 12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2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화면번호 8852) 이달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한 515억3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전년 대비 9.96% 감소한 498억5천700만달러로 예상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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