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양춘승, 한전 조현진 전력시장처장,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장지인 [한국전력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전력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기후변화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투명한 공개, 감축목표 및 전략,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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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는 통신·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정보기술(IT) 등 아홉 개 산업분야에서 우수기업 34곳을 선정했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한전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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