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입력자 | 예상치 | 코멘트 |
HI 투자증권 | 이승준 | 41억6천만 |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가 저점을 형성한 후 다소 개선되는 모습 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국내 수출사이 클 역시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기대. 또한 수출의 완만한 개선 등으로 무역수지 흑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은 국내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변수임. 다 만, 원자재 가격 조정과 원화 절상 흐 름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압력과 더 불 어 미국 재정절벽 리스크 및 유럽 재 정리스크 등의 불확실성 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국내 수출사이클 의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본격화될 것 으로 기대하기 보다는 아직 수출사이클 상의 리스크 요인이 잔존하고 있음은 감안할 필요 |
IBK투자증권 | 나중혁 | 44억900만 | 9월 중 ECB 및 연준의 적극적인 경기부 양 의지 이후 노이즈가 상존했지만 전 체적으로 미국 경기 회복 강화 및 유로 존 리스크 감소와 이에 따른 중국 경기 모멘텀 회복 징후가 우리나라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됨. 단, 원화 강세 흐름이 가팔랐던 만큼 수출 입활동은 제한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전 망.11월 수입은 기업들의 비관적인 전 망이 다소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 년동월대비 0.9% 증가해 2개월 증가세 를 이어갈 전망. 원화 강세 영향으로 전월비 기준으로는 수입액 규모는 보합 권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무 역수지는 44.1억달러 규모의 불활형 흑 자를 이어가나 향후에는 최근 글로벌 환경 개선에 따른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따른 질적인 개선을 기대해 볼 만. |
대신경제연구 소 | 김윤기 | 40억9천400 만 | 유럽 재정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 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개 선되면서 전달에 이어 수출입 모두 소 폭의 플러스 증가율을 보일 전망. 다만 선박류,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등 일부 주요 품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낮은 수출증가율 이어질 전망. |
신한금융투자 | 이성권 | 39억 | 11월 매크로 수출 여건을 살펴 보면 달 러-원 환율 하락(9월 1123.7원→ 10월 1105.5원→ 11월 1086.5원 전망) 속 유 가가 횡보세(WTI기준 배럴당: 9월 94.6 달러→ 10월 89.5달러→ 11월 88.2달러 예상)를 보여 전반적으로 수출 가격경 쟁력에 부담을 준 것으로 평가됨. 그러 나 지역별로 대아세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대중국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기록한데다가 대미 수출이 해당지역의 지표 회복을 바탕으로 개선 조짐을 보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수출은 10월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됨. 11월 수입의 경우 내수 둔화와 원화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 추세가 유지되면서 자본재 등 관련 수 입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소폭의 증가세 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신한은행 | 이한 | 28억 | |
아이엠투자증 권 | 임노중 | 41억 | 최근 대외경기 불안 완화와 미국, 중국 의 경제지표 개선이 국내수출에 긍정적 으로 작용. 미국, 중국의 수요증가로 이들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아세안지역으로 수출 증가가 11월에도 국내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생각됨. |
키움증권 | 마주옥 | 34억 | 11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해 각각 2.6%, 1.8% 증가할 것으로 추 정.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월에 비해 감소하겠지만, 큰 폭의 흑자기조를 이 어갈 것으로 예상. 환율하락에도 불구 하고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수출입이 소폭 증가세를 기 록할 것으로 예상. 중국으로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전체 수출증가를 이끌 것이 며, 수입역시 자본재 등이 증가하면서 소폭이나마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 미 국 등 선진국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 우 수출입 전망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 |
현대증권 | 이상재 | 35억6천200 만 |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2.2% 증가하 며, 지난 3~9월 중의 감소추세에서 2개 월 연속 벗어나는 가운데 소폭이지만 점차 그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미국 소비의 견조한 증가와 중국경제의 개선 조짐 등 대외여건이 개선된 가운 데 원화강세로 인해 수출선적을 앞당기 는 효과도 일부 작용할 것. 그러나 수 출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기에는 미 재정 절벽과 엔-원 환율의 하락 등 불안요인 이 상존. 미 재정절벽이 해소되고 외환 당국이 원화가치 상승 속도를 조절한다 면, 2013년부터는 수출경기 회복세가 확대될 수 있을 것. |
syjung@yna.co.kr
(끝)
정선영 기자
sy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