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평가에서 9.1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준정부기관의 평균점수(8.75점)보다 0.44점이 높은 수준이다.
준정부기관 중 HF공사를 포함한 4곳이 '최고' 등급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서종대 HF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으며 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으로 전사적 반부패 제도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또 "지속적으로 체험을 통한 윤리학습, 임직원 행동강령 평가 등을 실시해 윤리경영 체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도 덧붙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로 구분해, 청렴도 평가를 시행한 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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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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