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부의 마리아네 코테 대변인은 몬티 총리가 2013년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사임하겠다고 말했음에도 이탈리아가 개혁 가도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들의 약속을 완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앞서 슈피겔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의 개혁 노력이 정체되면 유로존에 동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고 외무부 대변인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경고를 재확인했다.
hjlee2@yna.co.kr
(끝)
이효지 기자
hjlee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