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0월 산업생산이 횡보할 것이라던 예상치에 못 미친 것이며 2.3% 감소한 9월을 제외하면 2011년 9월 이후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10월 산업생산은 작년 동기대비 3.6% 감소해 2009년 12월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유로존의 경제 둔화가 4분기 들어서면서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유로존이 단기에 성장세로 돌아서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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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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