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프랑수아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의 국채 교환 협상이 이번 주말께 합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바루앵 장관은 31일 의회에 출석해 "우리는 합의가 주말께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합의는 자발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이로써 그리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020년께 120%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리가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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