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곧 포워드가이던스(선제안내)로 제시된 실업률 기준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기준금리 인상의 전제조건을 추가로 제시할 것으로 PNC가 전망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PNC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Fed가 곧 포워드가이던스의 변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PNC는 Fed가 포워드가이던스의 실업률 기준치를 현재의 6.5%에서 6.0%로 낮추고 물가상승률이 1.5%를 웃돌지 않는 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추가로 시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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