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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3조4천732억원, 당기순이익 943억원 그쳐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1천575억원…전년비 75% 상승ec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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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2019.01.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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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가 봄철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정화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2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캐리어에어컨은 1월이 되자마자 각각 에어컨 새 제품을 공개했다.이날 대유위니아도 대표이사가 직접 신제품 에어컨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최근 에어컨 신제품들의 특징은 공기 청정기능이 기존보다 강화됐다는 점이다.삼성전자 신제품의 경우 공기 청정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위니아에어컨도 미세먼지, 제균 기능을 강화했다.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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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9.01.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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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현 전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금호타이어 회장직을 끝내 거부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타이어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 전 수석부행장이 지난주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에 최종적으로 회장을 맡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앞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 수석부행장의 리더십을 염두에 두고 회장직을 제안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었다.이 수석부행장은 그동안의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금호타이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더블스타의 제안에 대해 고민했다.그러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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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9.0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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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의 11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7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2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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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1.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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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이 신임 총괄대표이사(CEO)에 홍종성 재무자문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국내 '빅(Big) 4' 회계법인 중 최연소 CEO로 선출된 홍 신임 대표는 그간 적극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을 시도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홍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딜로이트안진에 입사했다. 이후 20여년간 회계감사 및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딜로이트안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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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1.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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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늘면서 2년 연속으로 당기순손실을 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매출액 2조4천120억원, 영업손실 1천961억원, 당기순손실 3천80억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5% 감소했고, 영업이익 지표는 적자로 전환됐다. 순손실 규모는 7배 가까이 늘었다.철도와 플랜트가 현대로템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이 기간 철도 부문의 영업손실은 470억원으로 전년(+610억원)보다 1천억원 이상 감소했다. 매출이 11% 감소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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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9.0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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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의 사료·양돈업체인 선진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선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6억원으로 전년대비 29.5%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천127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으로 64.5% 감소했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2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선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천48억원, 영업이익 461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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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9.0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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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역대 최고 44.2%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세계 선박 발주량 2천860만CGT 가운데 우리나라가 1천263만CGT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자료 결과다.우리나라 조선사가 선박수주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글로벌 시장점유율 44.2%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11년의 40.3%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특히, 고부가가치선인 액화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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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9.0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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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정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올해 신용등급 전망으로 '안정적'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정유와 석유화학산업의 산업환경은 '중립적'일 것으로 평가했다.한신평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한신평 산업전망'에서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 황산화물 배출 규제 시행으로 2019년 하반기 경유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0PEC(석유수출국기구) 감산, 수요성장 등으로 올해는 점진적인 유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올해 정유산업환경을 진단했다.한신평은 "전방제품 수요증가에 기인한 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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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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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0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수와 비용 소요 등 요인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는 24일 진행된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전년도보다 35.4% 감소한 5천11억원의 영업이익과 2천3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기타 부문의 실적 악화, 투자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이 이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이어 "당기순손익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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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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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올해 자동차산업 환경이 비우호적일 것이라며, 완성차와 부품업계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한신평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9 한신평 산업전망'에서 "산업환경 측면에서 눈에 띄는 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비우호적인 산업환경이 완성차와 부품업체에 공통적인 신용도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신평은 자동차산업에 비우호적 업황을 전망한 이유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 정체와 자동차산업 내 구조적인 변화 가속화, 미국의 통상압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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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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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이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매출 1조3천717억원과 영업이익 2천107억원, 당기순이익 2천149억원 등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8.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6%, 140.9% 늘었다.롯데정밀화학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정밀화학은 작년 매출 1조3천686억원, 영업이익 2천138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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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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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J&W파트너스로 매각된 SK증권이 오히려 SK그룹과의 협력관계를 활용해 부채자본시장(DCM)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둘 사이의 지분관계가 해소된 만큼 '빅 이슈어'인 SK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 주관사를 맡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족쇄가 풀리면서 향후 주관사로서의 입지 또한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1천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한 SK케미칼은 실무를 담당할 대표 주관사에 SK증권과 KB증권을 공동 선정했다.SK증권이 SK그룹 계열사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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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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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자동차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는 2018년 연간으로 매출 97조2천516억원과 영업이익 2조4천222억원, 당기순이익 1조6천45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0.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3.8% 줄었다.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97조5천9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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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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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자동차 영업이익이 전년대비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는 2018년 연간으로 매출 97조2천516억원과 영업이익 2조4천222억원, 당기순이익 1조6천450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3.8% 줄었다.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97조5천9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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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2019.01.2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