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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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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3개월 시중은행 CD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 CD 91일물의 만기가 내년으로 넘어가다 보니 선호가 떨어진 데다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어서 적정 금리를 찾는 게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전일 SC제일은행은 91일물 CD 발행에 실패했다. 발행 예정 금리는 1.77%였으나 수요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되는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 17일 이후 줄곧 1.65%를 유지했다. CD 발행물은 현재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10.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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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캐서린 오 BOA-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의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도달하고,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지난 9월 중앙은행의 목표치에 근접한 점, 금융 불균형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이같이 전망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한국이 올해 4분기 기준금리를 한차례 인상하고 내년 3분기에 또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10.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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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딤섬본드와 브라질 헤알화 표시 채권을 각각 1종씩 발행해 약 1055억원을 조달한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이 발행한 딤섬본드는 3억위안(약 494억원) 규모며 오는 2021년 10월 만기가 돌아온다.표면금리는 4.5%의 고정금리다. 발행일은 오는 18일이다.주관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가 맡았다.헤알화 표시 채권은 1억8천695만5천헤알(약 561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만기는 오는 2020년 10월이다.표면금리는 7.95%의 고정금리며 발행일은 오는 13일이다.스탠
채권/외환
진정호 기자
2018.10.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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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미중 정상회담 개최 등에 힘입은 위안화 환율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하락 출발했다.급격한 하락에 따른 결제수요가 붙고 있어 1,130원대의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했다.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8.90원 내린 1,135.50원에 거래됐다.미중 정상회담 소식에 반등한 역외 위안화 움직임이 영향을 줬다.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대화 재개에 열려 있다"고 말해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10.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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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4개월 연속 감소ㆍ실업률 2005년 9월 이후 최고도소매ㆍ음식ㆍ숙박업 취업자 수 감소 지속9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4만5천 명 증가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했다.8월 취업자 수가 3천 명 증가에 그치면서 9월에 '마이너스' 수치가 나올 것이란 우려가 컸다.다만, 취업자 수가 8개월째 10만 명 이하를 기록한 데다, 15∼64세 고용률이 줄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등 고용 부진 상황은 이어졌다.15~64세 고용률은 4개월 연속 감소했고 실업률은 200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8.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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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증시가 반등하고 환율이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했다.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08.3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4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500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23.09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86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이 530계약을 사들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장중 증시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며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10.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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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2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10.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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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10원 가량 급등락하면서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미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 흐름이 잦아들었다는 진단부터, 주식시장 하락세를 고려하면 저점 매수 기회라는 인식까지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5.2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전일 달러-원 현물환이 전 거래일 대비 10원 이상 오른 1,144.40원에 마감한 이후, NDF에서 재차 8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10.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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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6조8천억 원과 국고채 조기상환 2조 원, 화폐환수 2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4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조 원과 세입 6조 원, 자금조정예금 3조4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7천억 원과 국고여유자금 7천억 원, 한은RP매각 만기 9조7천억 원, 화폐환수 3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5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 원과 공자기금 환수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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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수가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줄지 서울 채권시장의 관심이 쏠렸다.시장참가자들은 12일 그동안 금리 인상 발목을 잡았던 물가와 고용지표가 호전되면서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최근 미국발(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는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9월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4만5천 명 증가하며 8개월째 10만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10.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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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마 티에잉 DBS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은이 당장 금리를 올려야 할 만큼 시급한 상황이 아니라며 이같이 예상했다.그는 자산 가격과 부채, 자본 흐름을 봤을 때 금융 불균형은 긴급한 문제가 아니라며 전국 기준으로 집값 상승률이 2.7%로 높지 않고 일부 지역의 급등은 통화 긴축이 아니라 세부적인 대책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계 부채 증가세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10.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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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다음 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당초 성장률 전망치 하향이 예상되는 10월 금통위에서는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많았으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을 통해 이러한 전망이 약해졌다.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일 기자단 워크숍에서 성장 전망 하향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전망치의 조정 여부보다는 성장과 물가의 기조적 흐름이 종전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는지 대체로 부합하는지 평가가 중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10.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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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2일 국채선물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영향이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70bp 떨어진 3.1513%, 2년물 금리는 1.25bp 오른 2.8608%를 나타냈다. - 삼성선물: 108.30~108.45- NH선물: 108.34~108.46◇ 삼성선물제한된 범위의 강보합 흐름 예상.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심리 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10.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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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140원대 초반에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국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달러-원 환율에 대한 고점 인식도 공고해지고 있어서다.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가 8거래일째 이어지며 4.44%나 급락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며 10원 넘게 올랐다.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속해서 이탈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1,140원대 중반 이상
채권/외환
정지서 기자
2018.10.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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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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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코스피 2,129.67(-98.94p)▲코스닥 707.38(-40.12p)▲달러-원1,144.40원(+10.40원)▲국고채 3년물 2.012%(-4.7bp)▲국고채 10년물2.361%(-5.2bp)◇해외▲다우지수25,052.83(-545.91p)▲S&P500지수 2,728.37(-57.31p)▲나스닥지수 7,329.06(-92.99p)▲美국채 2년물2.8608%(+1.25bp)▲美국채 10년물3.1513%(-1.70bp)▲獨국채 10년물0.5206%(-3.57bp)▲달러-엔 112.161엔(-0.102엔)▲유로-달러 1.15
채권/외환
2018.10.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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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개최 소식 등에 급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5.2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4.40원) 대비 8.35원 내린 셈이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미국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10.12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