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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전망에 통안채 낙찰 금리가 상승하면서 통안채 투자자들이 손실 위험에 노출됐다.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입찰한 통안채 91일물 8천억 원은 1.7%의 금리에 낙찰됐다.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통안채 91일물의 최종호가 수익률이 8일 1.645%를 나타낸 것에 비해 5.5bp 높은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낙찰 금리를 예상하지 못하고 통안채 91일물 보유하고 있던 기존 기관들은 손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1.63%에 통안채를 산 투자자 입장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10.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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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초중반에서 상단이 제한된 후 다소 무겁게 흐를 수 있다고 봤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완화됐으나, 파키스탄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지원 협상 등 아시아 금융 불안에 대한 리스크오프도 여전하다. 1,130원대 중반에서 고점 매도 심리가 강해 롱포지션에 대한 정리 물량도 활발히 나올 수 있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3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10.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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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이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채권금리가 급등했다.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0일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채권금리도 빠르게 상승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이미 상단에 이른 것으로 진단했다.이들은 시장금리가 이미 올해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가운데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저가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다만,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금리 인상 이후 추가 인상에 대한 여지를 남길지 확인하며 저가매수보다 위험관리에 더 신경 쓸 것이라고 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10.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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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채권 세일즈 부문의 수장이 회사를 떠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미국시간) 보도했다.신문은 골드만삭스의 채권 세일즈 헤드인 존 윌리언이 퇴사한다며 미국 회사채 세일즈를 맡고 있는 애버니시 바사르와 신흥국 채권 세일즈 담당인 리카르도 모라가 후임자라고 전했다.1990년에 모기지 트레이더로 골드만삭스에 합류한 윌리언은 이후 지방채 트레이딩 부문과 헤지펀드 중개를 수행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일했고 2016년부터 채권 세일즈를 총괄했다.신문은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10.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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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역외 위안화(CNH) 은행간 대출금리(Hiborㆍ하이보)가 급등했다.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PBOC)이 지급준비율(RRRㆍ지준율) 인하에 나서면서 위안화 절하 압력이 커짐에 따라 위안화의 지나친 절하를 막고자 인민은행이 개입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9일 연합인포맥스의 통화별 은행간 금리(화면번호 6440)에 따르면 CNH 하이보 1일물 금리는 전날보다 3.255%포인트 상승한 5%로 올라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1주일물 금리는 7.6%로 전장대비 0.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8.10.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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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2.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7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되자 상승폭을 줄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원화 대비 강세를 이어졌으나 미 국채 투매가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10.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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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697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1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통안채를 8천250억 원 샀고, 국채를 1천553억 원 팔았다.종목별로 보면 2019년 9월 만기인 통안채를 6천200억 원, 2019년 1월 만기인 통안채를 3천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를 1천15억 원, 2019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950억 원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10.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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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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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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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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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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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25%대를 넘어섰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번)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중 한때 10년물 국채금리는 3.2525%까지 상승했다. 이는 201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후 2시 19분 현재는 3.2411%를 기록 중이다. 3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한때 3.4408%로 상승해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지난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10.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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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도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본격적인 경기하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외 연구기관과 투자은행(IMF)도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국제기구도 대열에 합류하고, 한국은행도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을 시사한 터라 경기 침체 확산에 대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IMF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8.10.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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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은 6거래일 연속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절하시켰다.인민은행은 9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2위안(0.09%) 올린 6.9019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비해 0.09% 절하시켰다는 의미다.기준환율 고시 직후 역내외 달러-위안은 6.9347위안까지 뛰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5%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9284위안에 거래됐다.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같은 시
채권/외환
윤정원 기자
2018.10.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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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끝)
채권/외환
2018.10.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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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8.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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