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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선정에서 대신증권이 증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문병식 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은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신은 상대적으로 하우스가 작아 운용역들이 운용도 하면서 PD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별한 것은 없고 이들의 자발성과 비경쟁인수 물량 수익화 등 동기부여가 우수 PD 비결이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시장을 약세장으로 전망하고 기본적으로 숏(매도)과 커브 스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문 본부장은 "올해 전체로 볼 때 금리는 계속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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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선정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한 KB국민은행은 성과 비결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 체계를 꼽았다.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는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PD를 위한 업무만 하기보다는 파생 등 자체 비즈니스를 연계한 점이 긍정적 효과를 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일례로 이자율 옵션에서 긴 구간을 리시브(고정금리 수취) 포지션을 구축해야 하는 경우, 국고채 초장기물을 직접 매입하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한 셈이다.실제 KB국민은행은 3회 연속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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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최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에 선정된 NH투자증권은 최우수 PD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올해 채권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시장 조성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남재용 NH투자증권 FICC운용본부장은 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하반기 금리 상승으로 모두가 괴로운 시기였지만, 묵묵히 PD 업무를 수행해 준 부서장과 부서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 하반기부터 우수 PD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자마자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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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4틱 오른 107.6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6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719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오른 119.4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07계약 팔았고, 증권이 90계약 샀다.선물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간밤 다우지수가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며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전일 뉴욕증권거래소(N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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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 중후반으로 올랐다.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8.50원 뛴 1,096.40원에 거래됐다.일단은 뉴욕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아시아 시장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코스피와 코스닥은 2% 내외로 급락했다.전일 구축된 숏 포지션이 정리되는 것보다 차익 시현 성격의 롱 포지션 정리 움직임이 포착됐다.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코스피 흐름에 따라 1,100원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며 "장 후반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지만, 롱 포지션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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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9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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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2.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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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9일 국채선물이 미국 증시 급락에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부각됨에 따라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일부 제기됐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소폭 내렸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88bp 하락한 2.8284%, 2년 만기 금리는 2.02bp 내린 2.1054%를 나타냈다. - 삼성선물:107.57~107.75- 신한금융투자:107.45~107.65◇ 삼성선물금일 국채선물은 해외 시장에서 촉발된 불안감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며 안전자산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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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외환딜러들은 뉴욕 증시 패닉을 주시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숏커버로 1,100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9일 서울환시 등에 따르면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97.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90원) 대비 9.60원 오른 셈이다.이러한 급등세는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또다시 급락한 영향으로 이번 주 들어서만 두 번째 글로벌 패닉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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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3.5% 선에서 가로막힐 것으로 진단했다.8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담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의 채권 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10년물 금리가 3%를 향해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놀라운 상승세지만 3% 초반 수준에서 상승을 중단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3.5%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이날 뉴욕 거래에서 국채 10년물 금리는 2.82%를 기록했다.리더 CIO는 그간 대규모 통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2.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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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5천억 원과 통안채 만기 2조9천600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국고여유자금 환수 3조 원과 세입 5천억 원, 현수 8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3조1천억 원과 한은 RP 매각 만기 14조1천억 원, 공자기금 및 제기금 2조4천500억 원, 요지준 및 시제금 변동분 3천500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8천500억 원과 통안채 발행 2조4천100억 원, 한은 RP 매입 만기 4천억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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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상단을 향해 급등할 것으로 봤다.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로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또다시 번졌고 뉴욕증시가 또 한차례 패닉을 보인 영향이다.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15%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75%, 3.90% 떨어졌다.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2.884%까지 상승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7.10원에 최종 호가됐다.최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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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가 4% 이상 폭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또다시 패닉에 휩싸인 데는 미 국채금리가 촉매제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는 8일(현지시간) 단 몇 주 만에 예상보다 더 빨리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위협하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험로(bumpy ride)'가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글로벌 성장세,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 정부의 재정적자 확대 등으로 점점 더 국채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국채 시장이 현재 "돌아올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매체는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8.02.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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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대폭 늘리면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보도했다.대규모 감세에 따른 세입 감소와 국방비 증가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도 보유 국채를 줄이고 있어서다.일각에서는 2018회계연도(2017년 10월~2018년 9월) 발행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해 1조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지난 7일 상원 여야 지도부는 2018~2019회계연도의 세출 한도를 약 3천억 달러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2.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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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86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868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6호)를 1천50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720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9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1호)를 288억 원, 2018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5-7호)를 10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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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뉴욕 증시 급락에 따라 큰 폭으로 올랐다.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7.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90원) 대비 9.60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금리 인상 우려가 또다시 주목받으면서 급등했다.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15%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75%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2.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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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017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종합 1위는 NH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증권업권에선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은행업권에선 KB국민은행이 1위, IBK기업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기재부는 6개월마다 국고채 인수·호가 제출·보유·거래 등 의무이행실적을 계량적으로 평가해 종합 1위와 증권사 1·2위, 은행 1·2위 등 총 5개의 우수 PD를 선정한다.PD는 증권사 10곳과 은행 7곳 등 총 17개사다. 기재부는 우수 PD에 매월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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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2.4bp 오른 2.272%, 10년물은 2.6bp 상승한 2.744%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장대비 11틱 내린 107.58에 마쳤다. 외국인이 2천88계약 순매도했지만, 증권이 1천780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3틱 하락한 119.40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신이 369계약 산 반면 증권이 648계약 팔았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9일에도 약세 분위기가 이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8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