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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업황 침체와 잠재 부실 반영 등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회사 경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의 연봉은 수십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 10위권 건설사 중 지난해 영업손실을 입거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건설사는 8개에 달했다. 코스피 상장사 6개 건설사 중 4개 건설사의 주가가 지난해 말 연초대비로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GS건설이 48.9% 하락하면서 반토막났고, 대우건설과 현대건설도 지난 한해 동안 주가가 각각 2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4.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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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철폐 필요하나 감시기능 강화해야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주택분야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내집마련을 위한 금융 수혜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규제개혁에 대해 규제철폐는 필요하지만, 감시철폐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국회 제1야당 대표자격으로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당면한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 교육, 주택, 의료, 일자리 등을 5대 민생중심과제로 설정하고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부동산
황병극 기자
2014.04.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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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에 따른 어닝 쇼크 등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건설사 등기임원은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퇴임한 서종욱 전 사장에게 퇴직금 22억4천100만원을 포함해 32억800만원을 지급했다.지난해 2천446억원의 영업손실과 7천180억의 당기순손실을 입었지만 서 전 사장에겐 지난해 연봉 6억원 수준인 약 3억원의 급여와 상여금을 지급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에서 경영실적 악화로 배당이 어려운 점에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4.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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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에 따른 어닝 쇼크 등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건설사 등기임원은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퇴임한 서종욱 전 사장에게 퇴직금 22억4천100만원을 포함해 32억800만원을 지급했다.지난해 2천446억원의 영업손실과 7천180억의 당기순손실을 입었지만 서 전 사장에겐 퇴직금을 제하고도 약 2억원의 월급을 지급한 셈이다. '4대강 사업'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서 전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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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에 따른 어닝 쇼크 등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건설사 등기임원은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퇴임한 서종욱 전 사장에게 퇴직금 22억4천100만원을 포함해 32억800만원을 지급했다.지난해 2천446억원의 영업손실과 7천180억의 당기순손실을 입었지만 서 전 사장에겐 퇴직금을 제하고도 약 2억원의 월급을 지급한 셈이다. '4대강 사업'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서 전 사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4.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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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건설사에도 실적 부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와 해외사업장 부실 등으로 상장 비상장 가릴것 없이 건설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시공순위 7위)은 작년 4.4분기에 영업손실 99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실 3천340억원, 당기순손실 2천47억원 등의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의 할인판매에 따른 손실 예상금액을 반영하고, 국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과 해외현장 등을 대손처리한 탓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4.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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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해 4천48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매출 10조1천552억원과 영업이익 4천483억원, 당기순이익 1천471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다.2012년 대비 매출(8조6천373억원)은 17.5%, 영업이익(3천255억원)은 37.7%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2천795억원)은 기타영업외손익이 1천239억원 적자를 나타내면서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업황 부진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4.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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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건설이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골프장 운영에 따른 적자를 개선하고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천563억 7천300만 원, 영업익 14억 2천400만 원, 당기순손실 214억 4천6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이로써 CJ건설은 지난 2010년 357억 9천700만 원, 2011년 7억 4천600만 원, 2012년부터는 343억 6천800만 원 등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의 늪에 빠졌다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4.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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