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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랫 트레이딩은 내부 거래의 일종으로 비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투자자가 이를 이용해 개인 계좌로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중국 금융시장에서 이들 내부 거래자를 지칭하는 '라오슈창(老鼠倉·쥐거래)'의 뜻을 영어로 옮긴 말이다.랫 트레이딩은 주로 금융 기관에 종사하는 직원이 자신의 자금으로 포지션을 구축해놓고, 기관이 운영하는 투자 펀드를 이용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방식이다. 후투오푸(胡拓夫) 공은서신 전 임원은 아버지와 장인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뒤 랫 트레이딩을 통해 4천200만위안(71억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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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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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기존의 ETF와 달리 적극적으로 종목과 매매 시점을 골라 투자한다.즉, 기존의 ETF는 한국거래소 등에서 만든 지수를 그대로 추종한다. 예컨대 코스피200지수 ETF라면 거래소에서 발표하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삼기 마련이다. 하지만 액티브 ETF는 운용자의 재량에 따라 편입 종목을 골라 벤치마크가 되는 기준 지수 수익률 이상을 노린다.즉, ETF의 저비용과 접근성이라는 장점에 초과 수익을 더할 수 있다는 얘기다.전략 노출을 막기 위해 펀드 보유 내역을 1개월 후에 한다는 점에서도 기존의 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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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7.07.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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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진과세'란 중고차 중개업자나 예술품 수집상이 개인의 자동차나 예술 작품 등을 사서 판매한 뒤 남긴 이익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제도다.공급가액에서 매입가액을 뺀 마진을 과세표준으로 확정한 뒤, 일정 비율을 곱해 산정된다.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제외한 뒤 부가세를 납부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예컨대 미술품을 900만원에 매입해 1천만원에 파는 경우 사업자는 100만원에 해당하는 이익에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되는 식이다.유럽연합(EU)의 국가들은 이미 중고품과 골동품, 예술 작품 등에 마진과세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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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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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취미 활동을 즐기는 40~50대를 의미한다. 청년들만큼 활동적이라는 의미에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고도 불린다. 뉴노멀 중년은 '인생은 한 번 뿐(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욜로(YOLO)'에서 파생된 단어이기도 하다. 이들은 물욕이 아닌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는 방향의 소비 패턴을 보인다. 경제 발전에 따라 전반적인 삶의 수준이 높아지며 중년층이나 노년층 등 늦은 나이지만 자기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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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2017.07.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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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채권은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 자금을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세계은행(WB)이 고안한 채권이다.지난 2014년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뒤 국제사회가 기부금, 구호물자 등으로 70억달러를 투입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서 1만1천명 넘게 숨지고 수십억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전례가 있다.당시 발병 초기에 1억달러만 조기 집행했다면 사망자 수가 10분의 1로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 등이 나오면서 세계은행은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을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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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2017.07.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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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자금이란 한국은행이 통화 목표와 관련해 금융 기관의 유동성 조절이 필요한 경우 지원하는 자금을 말한다.한국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은행에 지원하는 유동성 조절 자금은 B1자금과 B2자금으로 나뉜다. B1자금은 은행이 일시적으로 자금부족을 겪을 때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원 성격이 강하다. 금리는 일정치 않다. 반면 B2자금은 지급 준비금이나 교환결제자금이 부족한 은행에 이를 보전해주기 위해 대출해 주는 자금으로 B1자금보다 금리가 높다. B1자금도 통화안정계정과 마찬가지로 공개시장조작을 위한 제반 여건이 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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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7.07.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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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란 인터넷상 금융 거래의 비밀을 보장하면서도 거래 당사자의 신분을 확인시켜 주는 보안기술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공개키 기본구조라고 변역된다.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법은 크게 '공개키'와 '비밀키'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밀키 암호 시스템이 송수신자 양측에서 똑같은 비밀키를 공유하는 것과 달리 공개키는 암호화키와 복호화키가 각각 다르다. 즉, 공개키 방식은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다시 풀 수 있는 열쇠가 다르기 때문에 거의 완벽한 보안이 가능하고 정보 유출 가능성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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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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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은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가 지난 2011년 CSV 개념을 제시했고, 기업의 수익과 공동체의 번영이 상호 의존적이라고 주장했다.CSV는 사회공헌활동(CSR)과 유사하지만 가치 부가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CSR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때문에 기업의 직접적인 수익과는 거리가 멀지만, CSV는 CSR보다 더 발전된 개념으로 지역사회와 밀접한 교류를 통해 이익을 창출한다. 개발도상국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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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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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담보대출(meat loan)'이란 냉동창고에 보관된 고기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 등 다른 담보대출처럼 등기부 등본을 통해 담보물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연 6~8%의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대부분의 거래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이뤄진다.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 27일 홍콩 국제중재재판소(ICC)에 유안타증권과 보고펀드 등을 대상으로 약 7천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한 것은 약 2년 전인 지난 2015년 9월이다. 안방보험은 당시 보고펀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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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7.06.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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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취권(Right of Recovery)이란 파산관재인이 파산자에게 속하지 않은 제3자의 특정재산을 파산재단에 투입해 관리하고 있을 때 재산의 원소유자인 제3자가 파산관재인을 상대로 해 반환 또는 인도를 청구하는 권리다.파산관재인은 법원에 의해 선임돼 파산 재단의 관리와 처분, 파산 채권의 조사와 확정, 재단 채권의 변제 등 파산 절차상의 중심적 활동을 하는 공공 기관이다.환취권은 파산법에 의해 만들어진 권리가 아니고 목적물에 대해 제3자가 가지는 실체법상의 권리의 당연한 효과이므로 어떤 권리에 대해 환취권이 인정되는가는 민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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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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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캐피털·엔젤클럽(Venture Capital·Angel Club)이란 규모는 작으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필요 자금을 공급해주는 것을 말한다.위험 부담이 높은 대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모험 투자자금이다.고도의 기술력이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해 투자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뜻한다. 벤처캐피털·엔젤클럽(Venture Capital·Angel Club)은 투자한 회사들의 공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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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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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납세제도란 개인이 공헌 또는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일종의 기부금 세액공제제도로 일본에서 도입 시행되고 있다. '납세'라는 단어가 들어 있지만, 세금을 직접 납부하는 제도는 아니다. 다른 기부금 세액공제제도와 비교하면 세액공제액의 폭이 크다는 점이 다르다.일본은 20세기 중반 이후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인구가 집중됐다.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비도시 지역의 재정 상황은 어려워졌다.일부에서는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 자란 고향 지자체에는 아무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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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2017.06.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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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노믹스는 고양이 신드롬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일컫는 말이다.고양이를 뜻하는 일본어 '네코'와 경제학을 뜻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다.2015년에 등장한 이 용어는 현재 일본에서 고양이 관련 비즈니스가 번창해 큰 경제적 효과를 내는 현상을 가리키는 유행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양이 붐으로 일본에서는 새끼 고양이 값이 지난 3년 동안 60%가량 치솟는 등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도쿄 소재 대형 애완동물 가게인 고지마는 지난해에 새끼 고양이를 평균 20만 엔(약 2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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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2017.06.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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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 바꾸다)와 consumer(소비자)를 합성한 말로, 제조업체가 제시한 방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말한다.모디슈머들은 제품의 원래 조리법과 다른 방식으로 요리를 하고, 자신만의 향기를 내는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한다.짜파게티와 너구리의 결합인 '짜파구리', 백세주에 소주를 섞어 만드는 '오십세주' 등이 대표적이다. 모디슈머는 나홀로족의 등장과도 관련이 깊다. 혼자서 식사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식품을 먹더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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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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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ereum)은 비트코인의 뒤를 이을 대표적인 가상화폐로 꼽히고 있다.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2014년 개발한 화폐로 단위는 1이더(ETH)를 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데이터 분산저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인터넷 연결만 되면 전송이 가능하다. 비트코인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채굴해 얻을 수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16년 3월 이더리움 거래소가 마련됐다.최근 이더리움의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가 총액은 비트코인 시총에 근접하면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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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7.06.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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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STAT)은 삼성전자(S), 중국 텐센트(T)와 알리바바(A), 대만 반도체 회사 TSMC 등 네 개 기업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딴 약자로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기업들이다.최근 영국의 투자회사 세븐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팡(FANG) 기업 대신 스탯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팡은 페이스북(F), 아마존(A), 넷플릭스(N), 알파벳(Gㆍ구글의 모기업)을 의미한다. 이들 기업은 연초 이후 30% 가량 주가가 상승했다.IT 반도체 업황이나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도주인 팡 기업들의 과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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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7.06.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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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철회권리란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을 취소하려고 할 때 일정 기간 내에 아무런 불이익 없이 청약을 철회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보험계약자가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원칙적으로 보험증권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보험증권은 보험계약의 성립과 그 내용을 증명하기 위해 계약 내용을 기재하고 보험회사가 기명 날인하거나 서명해 보험계약자에게 주는 증권이다. 다만 보험증권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라 해도 청약을 한 날부터 30일 이내인 경우만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예를 들어 5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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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7.06.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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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테크는 보험(Insurance)과 정보통신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모바일 서비스 등을 이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가리킨다.인슈테크는 무선통신기술과 AI가 발달하면서 보험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판단,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 AI로 사정업무(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를 보는 IBM 왓슨 익스플로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소셜커머스처럼 공동 구매 형태의 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모바일에서 생체인증으로 보험 계약까지 가능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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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2017.06.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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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리타이어먼트(Robo-retirement)란 로보어드바이저의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퇴직 후 플랜을 짜주는 상품을 의미한다. 개인마다 맞춤형 자산 배분 및 투자 전략을 설계해 주기 때문에 퇴직연금계의 '알파고'라고도 불린다. 전통적으로 자산관리사들은 고객의 소득 수준이나 자산의 규모 등에 근거해 퇴직 후 자금 운용 계획을 설계하고는 한다. 이러한 자산관리의 대가로 순자산총액의 1%에서 2% 정도를 수수료로 취득해왔다. 미국 자산운용업계는 로보리타이어먼트를 확대 적용해 퇴직연금 설계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시사용어
황윤정 기자
2017.06.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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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SNRS) 주식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는 4개 종목을 일컫는 용어다.소프트뱅크와 닌텐도, 리쿠르트, 소니의 첫번째 알파벳을 조합해 만든 단어다.선라이즈는 올해 초반까지 뉴욕증시 상승을 견인한 4개의 기술주인 팡(FANG)이 휘청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팡(FANG)은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첫 글자다.최근 12개월간 SNRS는 평균 주가 상승률 65%를 기록한 반면, FANG은 44% 상승률을 기록했다. FANG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를 뛰어넘는 SNRS의 약진에 글로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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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