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주간전망대(연합인포맥스 홈페이지,아하경제TV,팟캐스트 방송)
◆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총괄 한상완 본부장
◆대담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파생애널리스트,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국제경제부 태문영 기자
◆구성 : 이보라 작가
◆연출 : 김종숙 PD/ 김영운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는 롱숏 펀드를 집중 분석했다.

롱숏 펀드는 저평가된 종목을 사고(롱), 고평가된 종목을 파는(숏) 전략을 사용하는데, 박스권 장세에서 꾸준한 수익을 거두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롱숏 펀드의 운용자산이 1년 새 10배 넘게 급증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숏을 칠 물량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주로 대차거래를 통해 공매도를 치는 형태로 숏 포지션을 취하는데, 대차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더 이상 빌릴 물량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급증한 대차잔고가 공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코스피 상승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대부분 숏보다는 롱 비중이 크고, 코스피가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경우 숏커버를 위해 더 많은 주식 매수 물량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피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이코노미스트지의 `공유 경제, 호황과 역풍'이라는 기사를 통해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공유 산업의 흐름을 들여다봤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허리케인, 지진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한 글로벌 보험사들의 캣본드 발행 열풍도 소개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