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녹색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와 대학생은 서울 내 음침하고 삭막한 지역을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가꿀 계획이다.

그 첫발로 이들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 굴다리에서 전날부터 꽃을 테마로 담벼락 벽화작업과 캠페인 기념 지역주민 대상 화분 전달, 역 주변 자투리땅에 꽃ㆍ식물을 심는 가드닝(Gardening)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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