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0일 리더십과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은 정부 주관의 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로 현장평가와 암행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업에 3년 단위로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번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의 자동차 토털 서비스 센터인 '티스테이션'과 수입차에 특화한 서비스센터인 '럭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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