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쉐보레는 이달 4일부터 중형 세단 '말리부' 2015년형 디젤 모델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15년형 말리부 LT프리미엄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을 상하전후로 조절해 운전자가 최적의 상태로 운전할 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텔레스코픽 스티어링'이 적용됐다.

세련된 감각과 높아진 주행성능을 보장하는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도 달렸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알리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해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국GM은 전했다.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LS디럭스 2천777만원, LT디럭스 2천998만원, LT프리미엄 3천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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