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차량 교통량 증가와 고속도로 이용률 확대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5%를 웃도는 높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2013년부터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며 매출의 73%를 차지하는 고속도로 관련 매출은 연간 7%씩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각각 12%, 7%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14%로, 고속도로 관련 영업이익률은 45%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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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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