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7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2014년 전년대비 24.3% 증가한 1천108억위안을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1천970억위안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 사업 위주인 YOUZU 인터넷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세계 최대 모바일 개발 서비스 플랫폼 중 하나인 'Mob.com' 지분을 전량 인수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PC게임 시장의 축소로 전체 게임 시장 내 모바일 게임의 점유율은 작년 30.8%에서 2018년에는 43.1%로 증가해 PC게임 점유율을 최초로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YOUZU 인터넷도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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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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