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귀주모태주(600519.SH)의 올해 매출이 경쟁사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25.1%라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15일 "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10.7%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주류업종 평균 7.07%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는 "선납금이 상당히 증가해 작년 4분기와 올해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침체를 겪은 주류업계의 매출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사는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과 높지 않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귀주모태주를 추천한다"며 "올해 매출은 9%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귀주모태주의 목표주가를 250위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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