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박지원 캐스터

◆대담 :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 HMC투자증권 노근창 센터장, KTB투자증권 채현기 팀장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다우지수의 상승세 지속과 국내증시의 동반상승 가능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근창 센터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나쁘지 않아 2,200선 안착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EPS가 내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30만원, SK하이닉스는 7만원 근처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상준 부지점장은 트럼프의 세제개혁 등 공약이 현실화 될 경우 다우지수의 추가상승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5~6개월 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금리인상과 통화긴축이 동시에 시행될 경우 현재의 유동성 장세를 타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현기 팀장은 신흥국 통화들이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4월로 예정된 미국의 재무보고서 발표 후 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화환율은 1,130~1,140원의 박스권 흐름을 형성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과 맞물려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인도 화폐개혁의 배경과 영향에 대해 다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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